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민재가 유해진에게 고마워했다.
2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레슬러’ 무비토크에 김대웅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재는 유해진과의 첫 호흡에 대해 묻자 “선배님과 한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감사한 일이었다. 선배님이 현장에서 재미있을 땐 같이 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고민해주셨다. 선배님은 저한테 최고였던 것 같다. 진짜로, 진심으로”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유해진은 “쑥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9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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