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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태영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여름 여신'의 자태를 선보였다.
24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촬영한 손태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손태영은 다양한 썸머 룩을 선보이며 싱그럽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나무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강렬한 그린 컬러의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매치한 액세서리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손태영은 "치앙마이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크게 무얼 하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꼈다. 먹고, 즐기고, 쉼이 있어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치앙마이에 대한 첫인상을 말했다.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는 "스태프와 다 같이 새벽요가 클래스에 참여했는데 각종 동작을 취하면서 여기 저기 '으악'하고 곡소리가 났었다. 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웃어보였다.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변함없이 완벽한 보디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선 "항상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무용을 했던 습관이 배어 느슨하게 있거나 제가 생각한 몸의 밸런스가 흔들리면 몸이 먼저 반응하고 움직인다. 평소 분주하게 움직이고, 유산소운동과 부위별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무엇이든 노력 없이 완벽 할 수는 없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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