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이들과미래재단이 KLPGA 프로골퍼 변현민과의 홍보대사 위촉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진행된 협약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변현민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홍보대사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변현민은 평소 재능 기부 및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유니폼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로고를 부착,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친숙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보대사로서 활동포부를 묻는 질문에 변현민은“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힌 뒤 “기회가 된다면 골프에 재능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이다. 교육, 장학, 의료, 환경개선, 배분, 해외사업이라는 여섯 가지 큰 틀 아래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변현민.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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