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윤다훈, 병원장으로 깜짝 등장…김재용이 변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에 윤다훈이 깜짝 출연했다.

24일 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8회가 방송됐다.

이날 황금녀(윤석화), 송사란(황보라) 모녀가 병원을 찾았다. 모녀가 찾은 병원의 병원장이 윤다훈. 윤다훈이 서민준 원장으로 분했다.

황금녀가 갑자기 춤을 추는 일에 대해 말하자 서 원장은 “그게 어떠세요?”라고 반문했다. 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 시각 진짜 서 원장은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 고립된 상황. 마오(김재용)가 서 원장으로 변신, 황금녀와 송사란을 안심시켰다. 황금녀 모녀가 돌아간 후 천장에 붙어 있던 휴지가 떨어져 서 원장이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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