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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최수지(문가영)가 엄마 명미리(김서형)의 뺑소니 진실을 알게됐다.
24일 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27, 28회가 방송됐다.
권시현(우도환)은 미리에게 찾아가 "저한테 왜 거짓말 하셨어요? 뺑소니범 우리 엄마라고 그러셨잖아요. 엄마한테 정읍에 가라 한 것도 원장님이셨고"라며 명미리의 불순한 의도를 콕 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시현은 "그리고 태희를 치셨죠. 양심이 있다면 이쯤에서 그만둬 주세요. 아버지하고 수지한텐 얘기 안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를 몰래 듣게 된 수지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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