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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민과 조재윤이 마이클의 몰래카메라에 깜박 속아 넘어갔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아재콤비 이상민X조재윤과 영국남매 김종민X이선빈의 따뜻했던 영국편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이상민은 “우리에겐 남아 있는 한 집이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로마에서 만났던 마이클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던 것.
마이클과 이상민은 브라이턴에서 재회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좌절하고 말았다. 마이클이 “아내에게 일이 생겨 이제 곧 가봐야 한다”고 말했던 것. 기대가 컸던 만큼 이상민과 조재윤의 실망도 컸다.
헤어지려던 찰나 마이클이 “서프라이즈”라고 말해 이상민과 조재윤을 놀래켰다. 마이클은 “장난쳐서 미안해요. 우리 집에서 자요”라고 말해 이상민과 조재윤을 안심시켰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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