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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식팀과 중식팀의 청춘 밥상이 기대 폭발이다.
24일 SBS '불타는 청춘'에선 3주년 특집 이벤트 '보글 짜글 청춘의 밥상' 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식팀의 노력이 돋보였다.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강문영, 김부용 등은 수타에 입문에 그야말로 피땀눈물을 흘렸다. 1시간에 6그릇 양의 면을 뽑는데 성공하며 일취월장한 수타 실력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하루 만에 이벤트에 지원한 시청자가 1000명에 달한다고 멤버들에게 알렸다. 결국 300명을 초대하기로 하고 결전의 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식재료를 가득 채운 1.5톤 트럭 앞에 더욱 긴장감을 느꼈다.
300인분 재료 준비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양파를 바라보며 김광규는 아연실색했다. 침착하던 이연수도 막대한 재료 양에 막막함을 드러냈다.
모두가 긴장했지만 임오경만큼은 "시청자들에게 음식 대접할 생각에 흥분된다"며 긍정 기운을 발산했다. 중식팀이 얼마나 빠르게 수타면을 뽑아내느냐가 관건이다. 그 노력이 음식을 맛본 시청자들의 만족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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