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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램페이지'는 3만 4,9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3만 7,670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램페이지'는 드웨인 존슨의 신작으로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램페이지'에 이어 '그날, 바다'는 1만 6,071명(누적 41만 8,815명)으로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예매율 90%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박스오피스가 출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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