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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1%의 신선도 평가를 받았다.
25일 오전 7시 전 세계적으로 엠바고가 풀린 가운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총 56개의 리뷰 가운데 50개의 호평을 받았다.
대다수 마블 영화들이 90% 초반대를 유지하는 점을 감안하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도 평균 이상을 유지하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롤링스톤즈는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를 재결합해 액션과 웃음의 불꽃같은 폭발을 일으켰다”로 호평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거대하고 격렬하고 용감하다. 관객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라고 평했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이 영화는 확실하게 재미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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