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일을 맞아 수많은 극장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예매 관객수 100만 명 돌파는 없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5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96.5%, 11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당시 94만 여 명의 예매 관객수를 보인 바, 해당 기록을 '어벤져스'가 또 한 번 뛰어넘으며 한국 팬들의 마블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25일 개봉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공연 관람은 물론, 문화재 관람과 스포츠, 전시 관람 등을 할인 및 무료로 볼 수 있는 날이다.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데, 특히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들은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미 수많은 팬들의 예매로 개봉 당일부터 극장이 몰릴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가 있는 날이 더해져 미처 관람하지 못한 다양한 영화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극장이 활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역대급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