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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6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한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이 참석했다.
이날 한가인은 "대본이 재미있었다. 사실 아이가 어려서 복귀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를 재우고 아무 생각 없이 대본을 봤는데 '이거 재밌네'라고 생각했다. 제가 재미있게 봤으면 보시는 분들도 흥미진진하게 보실 것 같아서 복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영국 BBC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오는 28일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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