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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나이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내용을 다룬 MBC 'PD수첩' 측이 입장을 밝혔다.
'PD수첩'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당시 31세'에 대한 표기는 2014년 기준의 자료로 작성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D수첩'은 24일 검찰 개혁 2부작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 편을 방송하며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밀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박봄 사건을 재조명했다.
해당 방송의 자료화면에 따르면 2010년 사건처리 기준으로 박봄의 나이가 "당시 31세"라고 적혀있다. 실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박봄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4살이다. 프로필대로라면 2010년 박봄의 나이는 만 26세로 적혀야 한다. 그러나 2014년 기준 자료인 것으로 확인되며 박봄의 나이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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