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버닝'이 오는 5월 16일 칸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버닝' 측은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버닝'이 다음달 1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버닝'은 칸영화제가 사랑하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또한 유아인의 생애 첫 칸 입성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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