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 최강희 감독이 K리그 통산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전북은 25일 오후 춘천송암타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에서 강원에 2-0으로 이겼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K리그 통산 211승을 기록하며 역대 K리그 감독 최다승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전북의 아드리아노는 이날 경기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8승1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전반 20분 아드리아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드리아노는 이승기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북은 후반 5분 정혁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정혁은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