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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먹신 면모를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이하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제작진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출연진들을 총 도전자 7,412명 중 1,383명이 성공한 점보 라멘집으로 이끌었다.
룰은 지름 30cm에 달하는 그릇에 담긴 총 4인분의 양을 자랑하는 점보 라멘을 20분 안에 국물까지 먹는 것. 이에 돈스파이크는 "나 소식한다니까 평소에"라며 점보 라멘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메뉴판에 눈을 돌린 돈스파이크는 제작진에게 "뭐 하나 시켜서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은 후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이어 "챌린지 보다는 지금 먹는 게 훨씬 중요하니까. 포기하고 맛있게 먹을 거다"라고 선언한 후 또다시 제작진에게 "그런데 나 밥 한 공기만 주면 안 되냐?"고 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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