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신동엽이 장준우 미식 칼럼니스트를 부러워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장준우 미식 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맛있는 걸 먹는 사람을 방랑 미식가라고 부른다. 제2의 황교익을 꿈꾸는 거 같다"며 미식 칼럼니스트 장준우 작가를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장준우 작가가 기자로 활동했다가 이탈리아에서 요리사를 하셨다가 지금 작가가 되셨다고 한다"고 전했고, 신동엽은 "지금까지 여행한 도시가 60여 개라고 한다.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였다.
또 신동엽은 장준우에 "지금까지 드신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였냐"고 물었고, 장준우는 "이탈리아 간 지 얼마 안 됐을 때 토스카나 지방의 피렌체 전통 요리를 먹었다. 굉장히 두꺼운 스테이크인데 우주에 나와 스테이크만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