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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유세윤이 멜로망스 김민석의 유명 라이브 영상을 보고 노래 잘하는 일반인으로 착각해 폭소케 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우주를 줄게'에서는 세 번째 별마루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날 예성은 "민석이가 노래부를 때 되게 쉽게 부르지 않냐"고 물었고, 김민석은 "대학교 주점에서 노래를 부른 영상이 있다. 소주잔 들고 후배들 앞에서 불렀는데 좋아요 수가 10만 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나도 그 영상 봤는데 너무 편하게 불러서 다른 사람 노래를 일반인이 잘 부르는 줄 알았다. 그런데 너더라. 그래서 멜로망스를 찾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석은 별마루 라이브서 첫 번째로 노래를 불렀고, 혁오의 '공드리'를 선곡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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