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 지상파 3사 中 KBS 1위…3.4%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MBC, SBS, KBS 1TV 지상파 3사가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를 동시 방송한 가운데, KBS가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은 KBS 1TV가 3.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MBC는 3.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SBS는 2.5%를 나타냈다.

이번 방송분은 지난 3일 평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을 녹화 방송한 것으로 MBC, SBS, KBS 1TV 지상파 3사가 두 시간 가량 동시 방영했다.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조선중앙TV 방송원 최효성과 공동 진행을 맡은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광민, 서현, 조용필, 이선희, 그룹 레드벨벳, YB, 최진희, 백지영, 알리, 정인 등이 북측 대표 가수들과 무대에 올라 뜻 깊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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