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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천둥이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홀로서기 이후 꾸준히 자작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천둥이 5월 1일 신곡 두 곡을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천둥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0월 싱글 '링사이어티(Ringxiety)'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스마일(SMILE)', '아무것도' 등 총 두 곡이다. 모두 천둥이 작사, 작곡했다.
'스마일'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로 경쾌함을 더한 팝 소울 곡으로, '월간 윤종신'과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에서 소울풀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장수빈이 피처링을 맡았다고 소속사가 설명했다.
수록곡 '아무것도'는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를 담은 팝 알앤비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곡의 깊이를 더했다고 한다.
그룹 엠블랙 탈퇴 후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천둥은 2016년 12월 첫 솔로 미니앨범 '썬더(THUNDER)'에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솔로 뮤지션으로서 출발을 알렸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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