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오만석, 오늘(26일) '씨네타운'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의 오만석이 26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씨네 초대석에 출연한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만석은 위선적이고 비열한 국회의원 보좌관인 경석을 그 만의 살아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오만석은 연기 뿐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말솜씨로 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살인소설'과 함께 영화배우 오만석으로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찾는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오만석은 '살인소설'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그가 최근 즐겨 듣는 음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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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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