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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닐로(Nilo)가 '사재기'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가온차트 16주차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26일 "닐로가 2017년 10월에 발표한 곡 '지나오다'로 16주차(2018.04.15~2018.04.21) 디지털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어 2관왕을 달성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운로드종합 차트에서는 김하온의 '고등래퍼2' 파이널 곡인 '붕붕 (Feat. Sik-K) (Prod. GroovyRoom)'이 1위를 기록했다. 앨범종합 차트에서는 빅스의 새 앨범 'EAU DE VIXX'가 1위로 진입했다.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에서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6주차 디지털종합차트 톱100에 랭크된 신곡은 36위 휘인 'EASY (Feat. 식케이)', 74위 빅스의 '향 (Scentist)', 86위 로꼬X화사 '주지마 - 건반 위의 하이에나 Part.4', 87위 JBJ '부를게'이다.
한편 닐로는 '지나오다'의 음원 차트 순위 역주행으로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닐로 음원 사재기'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공지한다"라며 "단언코 리메즈는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한 적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사진 =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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