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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3명의 슈퍼히어로별 4DX 전담 프로듀싱을 통해 가장 완벽한 4DX 효과를 선사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일 4DX 역대 최고 오프닝을 달성하며 4DX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DX 론칭 이래 전례 없는 역대 4DX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올해 최고 기록의 ‘블랙 팬서’(2018)는 물론, 종전 최고 4DX 오프닝 기록을 보유했던 ‘미이라’(2017)를 가뿐히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무려 약 92%라는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관람객수는 2만 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영화 사상 최초 마블 히어로 전담 4DX 프로듀서들이 배치, 섬세한 연출을 통해 구현된 캐릭터 최적화 액션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만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극대화해주며 무한 전쟁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아이언맨의 비행 액션을 한층 살려주는 모션 체어 효과,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공격에 재미를 더한 에어샷 효과의 완벽 조화 등 캐릭터 특성과 찰떡궁합을 보이는 4DX 연출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이어졌다. 20가지가 넘는 4DX의 다양한 효과가 진가를 발휘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에 대한 환호는 거세질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6%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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