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점이 적시에 잘 나왔다."
LG가 지난 주말 NC와의 원정 3연전에 이어 24~26일 넥센과의 홈 3연전도 싹쓸이 했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면서 두산과 SK의 양강을 압박했다. 에이스 헨리 소사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 평균자책점을 0.88까지 떨어뜨렸다. 타선은 17안타를 합작,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류중일 감독은 "소사가 7회까지 잘 던졌다. 타자들이 초반에 많은 득점을 만들어서 소사가 편하게 던졌다. 공격에선 여러 선수들이 찬스를 잘 만들었고, 타점도 찬스마다 적시에 잘 나왔다"라고 총평했다.
LG는 27일 잠실 삼성전에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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