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광규, 바다 한가운데서 "아부지 뭐하시노!" 절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광규가 바다 한가운데서 절규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진해 편으로 지상렬과 김광규가 함께 했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제철 도다리 낚시에 나섰고, 김광규는 "나는 꽝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도시 어부들은 본격적으로 도다리 낚시를 시작했고, 김광규는 "잡았다는 사람이 한 명도 안 보인다"며 불길한 기운을 전했다.

이에 이덕화는 "고기가 없다보다"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광규 형이 타자마자 이러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드론을 향해 "아부지 뭐하시노! 입질도 없다"라며 절규했고, "어복이 없어서 경규 형님한테 한 대 맞을 거 같다"며 걱정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