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연기자 컴백 "웹드 '사랑, 시간에 머물다' 출연"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차기작 '사랑, 시간에 머물다'를 통해 연기자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하영이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미 오하영은 지난 25일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오하영의 차기작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지난 2월 방영한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작으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

오하영과 함께 전작에 출연했던 고윤, 손승국, 황소희, 정은혜 등 기존 배우진이 다시 모여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하영은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 이어 이번에도 주인공 유하리 역할을 맡았다.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와 그의 연인 노진우(고윤 분)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사건을 그린다.

앞서 오하영은 KBS 2TV에서 방영된 '그녀를 찾아줘'에서 첫 배우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최정상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서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오하영. 본업인 가수를 비롯해 연기자, 예능 MC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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