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미국·홍콩 다운로드 1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신보로 국내를 넘어 해외팬들까지 사로잡았다.

26일(한국시간) 아이튠즈가 발표한 K-POP 뮤직 앨범 차트에 따르면 러블리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가 미국과 홍콩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2위를 비롯해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에서 3위, 대만 5위, 핀란드, 네덜란드에서 8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치유'는 러블리즈가 26일, 5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치유'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순수하고 맑은 러블리즈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이뤄져 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이다.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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