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몸 상태가 좋으면 90~100개도 가능하다."
SK 김광현은 팔꿈치 수술로 2017년을 건너 뛰었다. 올 시즌에는 특별관리의 해다. 염경엽 단장과 트레이 힐만 감독은 김광현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SK의 에이스이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핵심 좌완이다.
김광현은 27일 고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전까지 5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16이다. 아주 좋은 페이스다. 15일 창원 NC전서 6⅔이닝, 92구를 소화한 게 올 시즌 최다이닝과 최다 투구수였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넥센전을 앞두고 "그동안 해왔듯이 매 이닝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항상 체크하고 있고, 본인이 느끼고 있다. 몸 상태만 좋으면 90개~100개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즉, 투구 페이스와 몸 상태를 감안하면 100구 내외까지 던지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힐만 감독은 "6~7이닝을 90~100개로 소화하는 게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이닝당 약 15구, 현장에서 보는 가장 이상적인 수치다.
힐만 감독은 "효율적인 투구를 해야 한다.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야 하고, 파울을 많이 맞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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