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금민철(32, KT)이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금민철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9개.
KT 5선발 금민철이 시즌 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78. 최근 등판이었던 대구 삼성전에선 4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2연패에 3일 넥센전 이후 승리가 없었던 터.
1회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를 만든 그는 2회 첫 실점했다. 나지완의 빗맞은 안타, 정성훈의 볼넷으로 1사 1, 2루에 몰린 뒤 홍재호를 삼진 처리했지만 백용환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3회부터는 다시 안정을 찾았다. 3회는 경기 두 번째 삼자범퇴였고, 4회 1사 후 나지완의 안타는 정성훈의 병살타로 지웠다.
5회에는 잇따라 불운이 발생했다. 선두타자 홍재호의 내야안타와 백용환의 진루타로 1사 2루가 됐고, 후속타자 이명기의 땅볼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튀었다. 다시 내야안타 허용.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김선빈-버나디나의 테이블세터를 범타 처리하며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는 63개.
금민철은 6회 선두타자 김주찬과 최형우에게 연속해서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를 맞이했다. 투구수는 69개에 불과했지만 KT 벤치의 선택은 교체였다. 금민철은 2-1로 앞선 6회초 무사 1, 3루서 엄상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엄상백이 나지완을 병살타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지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금민철의 3승이 무산됐다.
[금민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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