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SK가 3연승을 질주했다.
SK 와이번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8-3으로 이겼다. SK는 3연승을 내달렸다. 19승9패가 됐다. 넥센은 4연패에 빠지면서 13승17패.
선취점은 SK가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이 우선상 3루타를 터트렸다. 한동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제이미 로맥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SK는 2회초에 1회초와 유사한 득점루트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정진기가 우선상 2루타를 쳤다. 이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김성현이 중견수 플라이를 날려 정진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넥센은 2회말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임병욱이 3루 방면으로 기습번트 안타를 만들어냈다. 박동원의 빗맞은 타구가 우선상에 뚝 떨어졌고, 김지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정후의 2루 땅볼 때 임병욱이 홈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이택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SK는 4회초에 다시 달아났다. 로맥의 중전안타, 김동엽의 좌전안타, 정진기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이재원이 2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렸다. 5회초에는 1사 후 노수광의 중월 2루타에 이어 한동민이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43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6호.
넥센은 5회말 2사 후 이정후, 이택근, 김하성의 연속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SK는 6회초 2사 후 김동엽이 한현희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26km 슬라이더를 통타, 시즌 10호 좌월 솔로포로 응수했다.
SK는 7회초 선두타자 한동민이 오주원의 초구 135km 패스트볼을 공략, 자신의 통산 두 번째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9회말 1사 후 김혜성의 중전안타, 2사 후 이택근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을 수 없었다.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98구로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투구수를 기록했다. 4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한동민이 연타석홈런 포함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는 6이닝 9피안타 3탈삼진 1볼넷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10안타를 때렸으나 3득점에 그쳤다.
[김광현(위), 한동민(아래).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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