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장소연, 손예진♥정해인 열애에 배신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장소연이 손예진과 정해인의 관계를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27일 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9회가 방송됐다.

이날 서경선(장소연)은 서준희(정해인)의 스케치북에서 윤진아(손예진)를 스케치한 그림을 봤다.

서준희가 전화를 했을 때 서경선의 말투에선 찬바람이 쌩쌩 불었다. 서경선은 “너네 집에 안 가 됐지?”라며 왜 말을 그런 식으로 하냐는 서준희에게 “끊어! 나가야돼!”라고 말했다.

이후 서경선은 윤진아와 서준희가 자신 몰래 연애를 하고 있었던 징조들을 떠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또 이를 악문 채 “이것들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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