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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먹구 남자는배여자는항구를 북한여가수분들과 급 불렀구요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어쿠스틱버젼 나는나비로 로켄롤했습니다~! 역사의순간에 제음악이 함께한 영광스런 멋진날 이었습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왕 조용필,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윤도현과 조용필은 지난달 31일 평양을 방문해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 예술단과 두 차례 공연을 펼친바 있다.
환영 만찬은 이날 오후 6시3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 함께 우리측 34명, 북측 26명 등이 참석했다.
[사진=윤도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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