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내 축구꿈나무들에게 행복 날개를 달아준다.
제4회 제주유나이티드FC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29일 한림공고, 한림종합경기장, 한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축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지방개발공사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 한림공고에서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유치부 - 5대5경기(한림체육관), 1학년부/2학년부 - 7대7경기(한림공고), 3학년부/4학년부 - 8대8경기(한림공고), 5-6학년부 - 8대8경기(한림종합경기장) 등 4개 부문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지위향상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참된 여가선용을 통한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준비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클럽간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인 발육발달을 도모한다.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 유소년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수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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