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와 재미교포 앤드류 윤이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김민휘와 앤드류 윤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 7341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다. 1라운드 32위서 25계단 뛰어 올랐다. 11번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14번홀, 16~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6번홀 더블보기, 7번홀 이글을 각각 기록했다.
마이클 김, 앤드류 퍼트넘(이상 미국)이 13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다. 강성훈, 존허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다. 그러나 안병훈과 케빈 나는 2언더파 242타, 최경주와 위창수는 1언더파 143타로 컷 탈락했다.
이 대회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1,3라운드 포볼(2명의 선수가 각자 플레이 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제출하는 방식), 2,4라운드 포섬(2명의 선수가 1개의 공으로 플레이)을 통해 스코어와 순위를 가린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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