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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봄을 맞아 화사한 자태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웃어 NG컷.그래서 좋은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소영은 당인리책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2017년 4월30일 결혼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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