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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에 이어 4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 솔로포 2방을 맞아 2실점했지만, 3회와 4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4회까지 57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4회초 무사 2,3루 찬스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기분 좋게 4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는 버스터 포지였다. 볼카운트 1B서 2구 90마일(145km)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2회에 홈런을 내준 에반 롱고리아를 다시 만났다. 1B1S서 3구 75마일(121km) 커브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브랜든 벨트에겐 풀카운트서 6구 9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로 승부했다.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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