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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1위 9관왕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황치열, 러블리즈, 스누퍼, 트와이스, 빅스, 에릭남, 베리굿 하트하트, 임팩트, 펜타곤, IN2IT, 유앤비, 스트레이키스, 더 로즈, 14U, 하이틴, 형섭X의웅 등이 출연했다.
먼저 화려한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황치열은 신곡 '별 그대'를 선보였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발라드를 들려줬다.
사랑스러운 소녀들 러블리즈 역시 신곡으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수채화', '그날의 너'를 연이어 선보였다. 한층 물오른 멤버들이 미모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스누퍼는 신곡 '튤립'을 선보였다. 달콤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성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빅스는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향'을 선보인 이들은 2주만에 음악방송을 마무리하며 아쉽지만 다음 활동을 기약했다.
에릭남은 '솔직히'를 열창하며 한층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에릭남 역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또한 펜타곤 역시 '빛나리' 활동을 마치며 잠시 이별을 전했다.
또한 이날 트와이스 다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불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해당 스케줄을 기대하고 계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1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1위하게 돼 팬들에게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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