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유한준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렸다.
유한준은 2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 1사 2루 찬스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투수 팻딘에게 풀카운트서 6구 146km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27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홈런. 시즌 8번째 대포다.
kt는 3회말 현재 KIA에 3-1 리드.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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