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달아나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로하스는 2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4~5회에 방망이가 주춤했다. 그러나 5-2로 앞선 7회말 2사 만루 찬스서 KIA 임기준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시즌 8호.
kt는 올 시즌 4번째 만루포를 기록했다. 로하스는 개인통산 3호, 올 시즌 두 번째 만루포를 작렬했다.
kt는 7회말 현재 KIA에 9-2 리드.
[로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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