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이 부산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은 28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에서 부산에 1-0으로 이겼다. 올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마친 부천은 3연승과 함께 7승3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선두 성남(승점 22점)과 승점 1점차의 간격을 이어갔다. 반면 5위 부산은 3승3무4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부천은 전반 21분 포프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포프는 김준엽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부산 골망을 흔들었고 부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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