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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희서가 파격적인 첫 등장을 했다.
28일 밤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복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1회에서 한정원(최희서)는 장세연(한가인)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한정원은 남편 황동석(박병은)과의 문자를 주고 받았다. 그는 "어제 자기가 준 속옷을 입고 출근했다"고 말했고, 남편은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했다.
이에 한정원은 학교 화장실 거울 앞에서 속옷을 노출하며 사진을 찍으려 했다. 이후 황동석은 급하게 연락을 해 모텔로 향하려 했다. 아이를 갖기 위해 두 사람은 노력하고 있는 중이었고, 한정원은 그런 남편의 태도를 못마땅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텔에서 뜨거운 정사를 치뤘다.
[사진 = OC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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