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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이 무난한 평점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7-18시즌 EPL 36라운드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8승9무18패(승점33)에 머문 스완지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18위 사우스햄튼(승점32)와는 승점 1점 차이다.
반면 첼시는 승점 66점을 기록하며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며 4위 진입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83.1%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총 75번 볼 터치를 했고 4번의 태클과 3번의 가로채기를 성공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시티에선 모슨이 7.3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노튼이 6.7점을 이었다.
기성용은 조던 아예우와 함께 팀 내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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