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리딩히터 유한준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유한준은 2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3으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김세현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25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9호.
유한준은 27~29일 KIA와의 홈 3연전서 하루에 한 방씩 꼬박꼬박 때렸다. 28일에는 팻 딘에게 결승 투런포를 날렸고, 이날 KIA 마무리투수 김세현에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을 터트렸다. 영양가 만점이다.
kt는 8회말 현재 KIA에 5-3 리드.
[유한준.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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