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계속 좋아지는 점에 만족한다."
kt 더스틴 니퍼트가 29일 수원 KIA전서 7⅓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107개의 공으로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각각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나왔다.
니퍼트는 "최고의 컨디션이었다. 계속 좋아지는 점에 만족한다. 경기 초반 제구가 들쭉날쭉했지만, 빠르게 적응했다. 또,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상대 타자를 맞혀 잡는데 집중했다. 홈 팬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기분 좋고, 승리에 도움을 준 동료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니퍼트.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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