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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그야말로 독무대다.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2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29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63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태환은 400m, 1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세 종목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이 200m 결승서 줄곧 1위를 지킨 끝에 레이스를 마친 가운데, 이호준(영훈고)은 1분48초55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선 박태환은 오는 30일 자유형 1,500m에도 출전, 경기력을 점검한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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