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왕웨이중이 창원의 얼굴이 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에 앞서 왕웨이중이 창원 관광홍보대사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 NC 배석현 경영본부장이 참석해 왕웨이중에게 증서를 전했다. 앞서 NC는 창원시, 에어부산과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왕웨이중이 다이노스의 기둥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고, 대만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창원 관광홍보대사로서 글로벌 관광도시 창원의 역동적인 모습과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8월31일~9월15일) 개최를 계기로, 올해를 '창원 방문의 해'로 정해 관광지 발굴과 국내외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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