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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상미가 특별한 데뷔 과정을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4MC가 직접 선택한 슈가맨 4팀이 등장하는 'MC PIC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자신의 슈가맨에 대해 "콜라텍을 주름잡던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등장한 슈가맨은 '혜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였다.
손상미는 "내가 나이트클럽에서만 활동을 하고 방송 출연은 오늘이 처음이다"며 "'슈가맨'에서 섭외가 올 것 같더라. 그래서 술을 줄이고 살을 빼면서 기다렸다"는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상미는 "지금은 미국에서 셰프 남편, 6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또 손상미는 데뷔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나는 1995년 슈퍼모델 출신이다. 당시 동기가 김선아, 한고은, 황인영이었다. 또 1996년에는 미스코리아 충북선을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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