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에 힘입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85회 1부는 15.7%, 2부는 20.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기록. 특히 지난 84회에 이어 2주 연속 20%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선 가수 홍진영과 김종국의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런닝맨' 출연자 송지효, 강한나, 이다희, 홍진영 4명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홍진영"이라고 답했다.
그는 "(홍)진영이 괜찮다. 굳이 뽑자면 홍진영이 성격으로 보나 뭐로 보나 제일 낫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나한테 잘하는 건 필요 없다. 어차피 내가 잘해줄 거니까 상관없다"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