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제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는 그룹 JBJ가 아닌 또 다른 길을 걷는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젝트 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만큼, JBJ 멤버들의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먼저 노태현은 그룹 핫샷으로 돌아간다. 핫샷은 이미 활동중이었던 그룹인 만큼 노태현의 합류를 통해 완전체 활동을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하성운이 워너원으로, 고호정이 유앤비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완전체 핫샷을 만나길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노태현이 합류한 유닛 핫샷 활동 가능성도 있는 만큼, 노태현을 빠른 시일 내에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김상균은 JBJ 활동 전 탑독 멤버로 활약했다. 탑독은 현재 제노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상도, 호준, 제로, 비쥬, 상원이 올해 상반기 복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상균이 제노티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지 기대가 모인다.
권현빈은 JBJ로 활동하면서도 가장 활발하게 다채로운 활약을 했다. MBC 드라마 '보그맘'을 통해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정규직 아이돌', '착하게 살자' 등에 단독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 출연을 확정지으며 가장 빨리 공식 해산 이후 개인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켄타, 김용국, 김동한은 팀 소속이 아니었던 만큼 이후 활동 방향이 가장 불투명하다. 이들이 솔로로 재출격할지, 아니면 소속사의 신생 그룹의 한 멤버로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