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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이광기가 급기야 딸의 모습을 지켜보다 녹화 중 옷까지 탈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9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딸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와 딸 연지의 충격적인(?) 대화가 공개됐다. 엄마와 함께 지난 과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엄마는 “소개팅에 아빠 같은 꽃미남이 나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 이에 연지는 “아빠가 왜 꽃미남이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엄마 박지영 씨는 “20대 때 사진 찾아봐라. 아빠 꽃미남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광기 형이 잘생겼었는데 (딸이) 모른다”며 이광기의 편을 들어주었지만, 현장에서 과거 이광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아니었다”며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자신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광기는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너무 덥다”고 말해 당황한 기색을 낱낱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하고 영화보다 더 긴장되는 진짜 리얼리티‘내 딸의 남자들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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