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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블이 사랑하는 배우, 조슈 브롤린이 '데드풀2'에 등장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 이후 가장 큰 화제가 된 캐릭터는 단연 '타노스'다. 타노스는 배우 조슈 브롤린이 연기했는데,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위용에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타노스 역의 조슈 브롤린은 영화 '해안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블유', '더 브레이브', '올드보이',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에 출연해왔다.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데드풀2'에서도 그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드풀2'은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라이언 레놀즈가 2년 만에 다시 데드풀로 분했다. 이번 2편에서는 팀 엑스포스가 결성되고 미래에서 온 마블 히어로 케이블이라는 악당이 등장한다. 조슈 브롤린은 케이블 역을 맡았다.
그렇다보니 국내 팬들 또한 그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데드풀2'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데드풀' 특유의 병맛 대사들이 묻어나는데, 예고편에서 데드풀은 "성질 좀 죽여, 타노스", "넌 너무 어두워! DC유니버스에서 온 거 아냐?"라는 웃긴 대사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데드풀2'의 라이언 레놀즈는 5월 1일 첫 내한,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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